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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도 힘들게 지냅니다.36

판타지 소설 연재, 도르가 마음에 드는 자크 안녕하세요, 판타지 소설 연재 30번째 이야기입니다. 도르가 마음에 드는 자크 20화 [사빈의 모험] 사반은 자크, 도르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한다. 사반 : 아버지와 함께 하는 식사가 너무 좋네요. 자크 : 사반이 이렇게 빨리 멋진 모습으로 성장을 했다고 생각하니까 좋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구나. 자크는 사반을 보며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자크 : 내가 사반한테 마지막으로 '사반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 사랑한다'라는 말을 못 한 것이 억울했는데 이제야 하는구나. 사반 : 저 때문에 아버지가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크 : 그런데 여기 아름다운 아가씨는 누구니? 자크는 도르를 흐뭇하게 쳐다보며 관심을 가졌다. 사반 : 저를 도와주는 가장 가까운 동료입니다. 도르라고 해요. 식사 후에 도르가 아버지에게 용.. 2021. 2. 16.
염라대왕의 탄생 염라대왕의 탄생 19화 [사빈의 모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간 늦게 업로드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테르와 사반이 일행 선두에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그 모습을 본 도르와 젤다는 함께 하는 것만으로 뿌듯함을 가진다. 테르와 사반의 발걸음은 누구도 그 앞에 서지 못하게 하는 강함이 있었고 그들은 염라 층에 염라국 왕 앞 까지 간다. 테르가 걸음을 멈추자 도르와 젤다도 그 자리에 선다. 그럼에도 사반의 걸음은 멈추지 않고 염라 왕 앞으로 걸어가 목을 잡고 누르자 염라 왕은 오른쪽 무릎을 꿇으며 사반을 본다. 사반 :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를 아느냐? 염라 왕은 굳건한 기개로 사반을 바라보며 목숨을 포기한 듯한 버티는 행동을 한다. 사반은 테르를 바라보며 눈빛을 보내자 테르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인다. .. 2021. 2. 16.
지옥의 문에 도착하다. 지옥의 문에 도착하다. 18화[사반의 모험] 젤다의 궁전은 한창 공사 중이었다. 악마들은 열심히 노역을 하며 궁전을 수리하고 있었고, 일행들은 궁전 안으로 들어간다. 궁전 안에도 내부 수리가 한창 중이었고, 69층 지배자 펠다 왕이 일행을 마중하려고 나온다. 펠다 : 테르님 오셨습니까~ 젤다도 왔구나.. 테르 : 이게 무슨 일입니까? 펠다 : 3층의 왕자가 성인식을 맞춰서 51층부터 아래로 한 바퀴 싹 돌며 서열 잡았습니다. 펠다는 멍든 몸이 욱신 거리는지 팔다리에 경련이 조금씩 일고 있는데도 테르 앞에서 태연하게 웃고 있다. 테르 : 내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부터 펠다 왕이 도와줬으니 나중에 1층을 점령하면 배려할 것이다. 펠다는 기쁜 표정으로 굽신 거리며 젤다 옆으로 와서 젤다의 머리를 잡고 같이 허.. 2021. 2. 15.
암흑계로 간 사반과 테르 그리고 일행들 암흑계로 간 사반과 테르 그리고 일행들 17화 [사빈의 모험] '톡, 톡' 사반은 문을 두드린다. '들어와' 테르의 목소리가 안에서 들린다. 사반은 안으로 들어간다. 테르 : 우리 사반이가 나한테까지 무슨 일로 왔을까? 테르는 소파에 앉아서 손톱 손질을 하며 사반을 바라본다. 사반 : 테르 누님에게 부탁을 드리려고 왔습니다. 테르 : 우리들이 서로 부탁도 하나? 테르는 사반에게 비꼬는 듯 하지만 펙트를 날린다. 사반 : 거래죠. 누님이 작업하시는 암흑 차원에 군사로 저를 사용하시죠. 저희들이 천중으로 돌아가는데 시간 절약이 되지 않을까요? 테르 : 뭐.. 사반이 그렇게 나오면 나야 좋지. 그런데 원하는 게 뭐야? 암흑 차원은 1층부터 100층으로 이루어진 이 차원의 어둠을 관장하는 차원으로 50층에 염라.. 2021. 2. 14.
에틀라로 돌아갈 계획 에틀라로 돌아갈 계획 16화 [사빈의 모험] 안녕하세요, 신들도 힘들게 지냅니다. 26번째 이야기입니다. 정령의 숲 중심에 커다란 나무 아래 차원의 문이 열리며 사반이 나왔다. 대기 중에 흐르는 공기를 받아들이며 사반은 가벼운 몸을 인식한다. 그동안 자신을 누르고 있던 수만 킬로의 육신의 무게가 사라지고 육신은 사반의 의식 안에 통제되는 이 느낌으로 사반은 인간계에서도 본인의 힘을 반 정도 찾은 데미갓 상태를 이루었다. 사반의 육신도 완벽하고 이상적인 약간 근육질의 몸메에 청록색 머리는 허리춤까지 길어 있었고 키가 조금 더 큰 초절정 미남이었다. 사반의 푸른 기운이 주변을 감싸며 사반의 영역을 이루고 사반이 기운을 끌어 당기면서 몸안으로 갈무리된다. 사반 : 후아.. 이제 한 걸음 또 나아간 것인가? 정.. 2021. 2. 12.
정령왕들, 정령계로 차원 이동 안녕하세요, 정령왕들, 정령계로 차원 이동 15화 [사빈의 모험] 신들도 힘들게 지냅니다. 25번째 이야기입니다. 울창한 숲을 한참 갔을 무렵부터 더 이상 정령이 나타나지 않았고 사반은 숲 안쪽의 강한 기운을 따라 이동했다. 한참을 걸었을때 숲 밖에서는 보지 못했던 아주 커다란 나무가 보이기 시작을 했고, 그 나무를 중심으로 정령들이 모여 있다. 마치 배수의 진을 친 것처럼. 사반은 끝없이 나오는 하급 정령들을 베고 또 베고 있다. 마치 하수구에 물을 붙는 것처럼 정령들은 긴 시간 사라져 갔다. 레벨업+1, 레벨업 +1 ... 정령들은 소멸되고 또 소멸되었다. '우우웅' 소리와 함께 사반에게 밀려오던 정령 러쉬는 멈추었고, 사반은 그곳에서 나오는 최상급 정령들인 엘레스트라, 실레스틴, 샐레아나, 노에아넨.. 202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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