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그리고 배신
안녕하세요, 5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야기는 좀처럼 해결이 나지 않고 서로들 감정의 골이 깊어만 갔다. 트라피스트-1에서 온 친구들은 한 발짝도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기세 싸움은 점점 심각해져 가면서 서로간의 힘 대결로 진행이 되었다.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이 싸움은 접점에서 지속 되었는데 루미 친구들의 선두에는 마르, 토르, 포돈이 있었고, 라이 친구들의 선두에는 바트, 후즈, 피르, 그랑, 그로스가 있었다. 처음에 밀고 당기던 이 줄다리기 같던 싸움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구체화되기 시작했고 그 시작은 라이 친구들이었다. 바트, 후즈, 피르, 그랑, 그로스들은 자신의 차원을 열기 시작하면서 대전의 시작이 되었다. 차원의 공간사이에서 수많은 군인..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