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그리고 배신
안녕하세요, 5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야기는 좀처럼 해결이 나지 않고 서로들 감정의 골이 깊어만 갔다. 트라피스트-1에서 온 친구들은 한 발짝도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기세 싸움은 점점 심각해져 가면서 서로간의 힘 대결로 진행이 되었다. 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이 싸움은 접점에서 지속 되었는데 루미 친구들의 선두에는 마르, 토르, 포돈이 있었고, 라이 친구들의 선두에는 바트, 후즈, 피르, 그랑, 그로스가 있었다. 처음에 밀고 당기던 이 줄다리기 같던 싸움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구체화되기 시작했고 그 시작은 라이 친구들이었다. 바트, 후즈, 피르, 그랑, 그로스들은 자신의 차원을 열기 시작하면서 대전의 시작이 되었다. 차원의 공간사이에서 수많은 군인..
2021. 1. 29.
코로나 1년 당장 할일, 나는 무엇을? [소작]
안녕하세요, 코로나 19로 많은 분들이 어렵지만 오늘도 힘내시고 꼭 이겨 내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 1년 당장 할 일, 나는 무엇을?'라는 제목으로 소작을 해 보려고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전염병이란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를 경험하면서 1년이란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강둑에 앉아서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나와 무관한 유수인 것처럼 1년이란 시간은 잡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당황, 부정, 즐거움 망각, 포기, 관망 재시작, 관찰, 배움 시도, 현실, 어려움 재시도, 공부, 또 공부 코로나는 나에게 수많은 감정과 생각들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나는 어떤 표정과 행동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나는 할 수 있을까? 내가 흔들리면 가족..
202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