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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도 힘들게 지냅니다.

골드 드래곤의 수난 1화 [사반의 모험]

by 배우자알자공부하자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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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번째 에피소드 사반의 모험 시작입니다.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욕하시지 마시고 ㅠㅠ 잘 부탁드립니다. ^^

 

1. 골드 드래곤의 수난

커다란 동굴 안으로 페큐가 들어가려고 하자 투명막이 페큐의 손에 걸리적거리자 주먹으로 망치 내려치듯 투명막을 때렸다.
쾅. 한 번에 주먹질로 투명막은 산산조각이 나듯이 부서져 꽃잎이 떨어지듯 땅으로 떨어졌다.
페큐는 모르는 이곳에 대한 불안감이 전혀 없다는 듯 안으로 가볍게 이동했다.
한창을 이동하는데 갈라진 여러 개의 구멍들을 마치 길을 아는 듯 거침없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동굴에 마지막 방에 도착 하자 커다란 생물이 잠을 자고 있었다.

'퍽' 페큐는 이 커다란 생물의 엉덩이로 보이는 부분을 발로 찼다.
'크아악~ 크악~ 악.. 흑흑..' 집보다 더 커다란 생물은 부르르 떨면서 비명을 질렀다.
날개를 휘적휘적이고, 꼬리와 머리를 흔들면서 발광을 하는 이 생물을 페큐는 살짝 떨어져서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이 세상을 지배하는 골드 드래곤이다' 소리를 치며 페큐를 향해서 고개를 돌려 브레스를 발사하려고 하는데 페큐는 순식간에 이동해서 또다시 엉덩이를 발로 찼다. '퍽'
'으아악.. 아아아~ 아아. 아 ㅜㅜ'
브레스를 머금고 있던 골드 드래곤은 엉덩이를 한번 더 맞고 난 후에 죽을 듯 소리를 치고 마치 죽은것 처럼 쓰러졌다.
'끄응, 으...' 골드 드래곤은 다시 조금 떨어져서 쳐다보는 페큐를 두려움에 가득찬 눈으로 바라 보았다.

페큐 : 노랭이야, 큰 덩치 부담스러우니까 인간 형태로 줄여라.
골드 드래곤은 반 자동적으로 빠르게 인간으로 변신을 하였다.
페큐 : 형보다 키가 크네. 더 줄여라.
골드 드래곤은 페큐의 살기 담긴 눈과 강한 음력에 기죽어 바로 다시 어린이 모습으로 변신을 하였다.
페큐 : 흠.. 괜찮네. 너 이름 뭐니?
골드 드래곤 : 넵. 저의 이름은 메트르 듀 몽드 도르 드라곤 입니다. 페큐는 '풋' 빵 터졌다.
페큐 : 니가 이 세상의 지배자야? 암튼 도르 라는 거지?
도르 : 네. (이름이야 내 마음대로 짓는 거지.. 근데 이 놈 뭐야?) 그런데.. 혹시 누구세요?
페큐 : 자~ 그럼 조용히 이야기 좀 하자.
페큐는 본인의 집인것 처럼 안으로 들어 가면서 오라고 손짓을 하였다. 도르는 경계를 하며 조용히 따라 들어 갔다.
페큐는 안쪽에 식탁에 앉아서 도르는 바라보다가 턱을 아래로 내리며 앉으라는 것처럼 턱짓을 하였다.
도르는 눈을 깔고 식탁 의자에 앉아서 가만히 페큐를 바라 보았다.
페큐 : 너 몇 살이냐?
도르 : 저 5천 살 넘었습니다..
페큐는 씩 웃으며 긴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음에 이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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