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나는 시간이 가면서 행복함이 점점 커졌다. 하지만 그 행복이 모두 똑같이 가지지 못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된다.
어느 날 저 멀리에서 우리와 다른 또 다른 빛의 무리들이 우리를 향해서 오기 시작한다.
나는 친구들과 그들이 오는 것을 바라보며 '저들은 누구?'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방인들은 우리 앞으로 다가왔다. 그들은 나의 친구들과 비슷한 구성의 친구들 이였는데 강한 빛을 가진 1명과 그 외 다른 색의 7명이었다.
나는 친구들이 두려움을 가지게 될 것이 걱정이 되어서 앞에 나서서 그들에게 질문을 했다.
"너희들은 누구야?" " 너희들은 어디에서 왔어?"
나의 친구들은 나와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내 뒤에서 서로 쫑알쫑알~ 구시렁거리고 있었다.
이 이방인들 중 가장 빛이 강한 이방인은 나에게 이야기했다. "우리들은 트라피스트-1에서부터 이 장소로 왔다. 너는 특별하구나."
"나에게 이곳에서 너와 함께 있을 수 있도록 허락해 줄 수 있겠니?"
이 질문에서 나는 바로 허락을 하지 않았다. "내 친구들과 물어보고 대답해 줄게. 너희는 저쪽에 가 있을래?"라고 말하며 그들이 온 방향을 응시한다.
이방인들은 아무 소리를 하지 않고 이동을 했고, 나는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의견을 물어보았다.
루미 : "어머~!!! 재네들 뭐야?"
뚱너스 : "너무 칙칙해~" 휘적휘적
루미와 뚱너스는 내가 이야기를 하기도 불만을 투덜거린다.
테르 : "왜~ 너희들보다 좋은데"
이야기 한순간 바로 루미와 뚱너스의 불만스러운 시선을 받았고,
바론 : "테르! 나서지 마라."
테르는 바론이 이야기 하자 물러서며 바론 뒤로 가면서 키득 거린다.
마르, 포돈, 토르 3명은 이야기를 하지 않고 몸을 크게 키우며 씩씩 거린다.
히든 : "너희들 또 시작이야? 언제 철들래?"
그때 히든이 사반을 데리고 마르와 함께 오면서 말 한마디에 분위기를 진정시켰다.
히든과 마르는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더 성숙했고, 사반은 어린아이 같았다.
히든 : "베누는 어떻게 하고 싶어?" 히든은 나에게 공을 던졌다.
친구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이방인들에게 루미와 뚱너스는 부정적이고, 테르와 바론은 긍정적이었다.
마르, 포돈, 토르는 긴장하며 싸울 듯 한 태세를 보이고 히든과 마르는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사반은 나에게 다가와 붙어 있었다.
"소중한 친구들이 한 명이라도 싫다면 나도 싫어." 이 결정은 아주 긴 싸움에 서막이었다.
우리는 이방인 친구들에게 우리들의 의사를 전달했다. 처음에는 이방인들은 본인의 소개와 타협으로 머무르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루미처럼 강한 빛을 가진 다른 빛의 이름은 라이였다. 라이는 비트, 바트, 후즈, 피르, 그랑, 그로스, 누아를 소개해 주었다.
비트는 페큐와 비슷했으며, 바트와 후즈는 마르, 피르와 그랑 그리고 그로스는 토르, 누아는 테르와 비슷했다.
나는 이때까지 이들이 포기를 하고 다시 돌아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에 이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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