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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첫째 딸 사랑이가 쓴 첫 번째 이야기 입니다.
제목 : 숨바꼭질 이야기
등장인물 : 생쥐 술래, 친구들 : 사슴, 개구리, 토끼, 코끼리, 고슴도치
동물친구 마을에는 생쥐와 사슴, 개구리, 토끼, 코끼리, 고슴도치 살고 있어요.
오늘은 친구들이 숨바꼭질을 하는 날입니다. 동물 친구들은 가위, 바위, 보를 하여서 술래는 생쥐가 됩니다.
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찾는다~
생쥐는 친구들을 찾기 시작했다. 사슴은 나무 뒤에 숨고, 개구리는 풀밭에 숨고, 토끼는 넝쿨 안에 숨고, 코끼리는 큰 바위 뒤에 숨고, 고슴도치는 밤송이 옆에 숨는다. 생쥐는 일단 숲에 들어간다.
생쥐는 큰 바위 뒤에 있는 코끼리의 꼬리를 본다. 생쥐는 살금살금 다가가서 '찾았다'라고 이야기한다.
생쥐는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사슴인 줄 알았다. 생쥐는 살금살금 다가가서 '찾았다'라고 이야기한다.
생쥐는 힘들어서 풀밭에 쉬다가 자고 있는 개구리 눈을 본다. 생쥐는 살금살금 다가가서 '찾았다'라고 조용히 이야기한다.
생쥐는 밤나무 옆을 지나 가는데 밤송이가 움직이고 고슴도치인 줄 안다. 생쥐는 살금살금 다가가서 '찾았다'라고 이야기한다.
생쥐는 산딸기 넝쿨에서 산딸기를 따다가 토끼의 꼬리를 본다. 생쥐는 살금살금 다가가서 '찾았다'라고 이야기한다.
모든 친구들을 찾은 생쥐는 숨바꼭질이 재미있다.
-끝
사랑이는 오늘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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