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빈의 모험 9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사반과 도르는 대장간에서 몽테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탕, 탕, 치이익, 탕
도르 : 사반님, 대장간이 크지는 않지만 쓸만하죠?
사반 : 무기랑 방어구가 이번 원정이 끝나고 나면 다 완성이 될 수 있을까?
도르는 몽테를 '몽테' '몽테' 부르며 손짓을 한다. 몽테가 후다닥 뛰어 오자 가져온 재료들을 전달한다.
도르 : 몽테야, 이야기 한 무기들(검, 칼, 창, 활), 방어구들(방패, 갑옷), 깃발 등 언제 완성될까? 우리 워 울프 원정 다녀올 때까지 가능하겠지?
몽테는 얼굴이 점점 검은색으로 변해 가며, 갑자기 무릎을 꿇었다.
몽테 : 살려주세요. 이제 뽑은 일꾼도 데리고는 불가능합니다. 혹시 드워프 마을에 텔레포트 게이트 하나 만들어 주실 수 있으세요?
도르는 대장간 왼쪽 구석에 '텔레포트 게이트' 주문을 걸고 '형상 지속' 주문을 걸고 ' 게이트 전송' 주문을 걸었다. 도르는 몽테에게 따라오라고 손짓을 하였다.
도르 : 사반님 잠시 기다리시면 몽테 데리고 다녀오겠습니다.
도르는 몽테와 함께 게이트를 이용해서 드워프 마을로 이동을 했다. 도르는 도착하자마자 다시 '텔레포트 게이트' ' 형상 지속' ' 게이트 전송' 주문을 걸어서 새로운 게이트를 만들었다.
도르 : 몽태야, 일할 만한 장인들 잘 선별해서 오른쪽에 게이트로 와라. 나 먼저 돌아간다.
도르는 골드에키프 대장간으로 가는 게이트로 들어갔고 몽테는 마을 사람들을 모았다.
연병장에는 사반과 도르는 4개 조의 용병단들의 진열을 보았고 진열 선두에 길라튼, 마시, 시에르, 제니 조장이 서 있었다.
도르 : 이번 임무는 워울프 서식지 점령이다. 이번 임무를 통해서 각 조는 1~4위 순위를 받게 될 것이고 그에 따른 대우의 차별이 있을 예정이다.
사반 : 마시 조는 아텍에키프, 길라튼 조는 다크에키프, 시에르 조는 마직에키프, 제니 조는 에드에키프로 명명합니다. 조장들은 한 명의 조원도 잃지 말고 복귀하기를 바랍니다.
검은 회색의 커다란 갈퀴를 가진 황소 만한 워 울프들이 서로 뒹굴며 놀고 있는 것을 사빈과 마시, 제니는 바라보며 사빈은 오른손 주먹을 들자 아텍에키프와 에드에키프 단원들은 모두 제자리에 앉는다.
사빈은 전원 대기를 시켜 놓고 반지와 팔찌를 개방해서 무장하고 워 울프들에게 빠르게 접근해서 공격한다.
사빈의 금빛 본 소드와 본 아머는 마치 커다란 금빛 인어처럼 우에서 좌 베기, 퍽 그리고 찌르고 푹, 돌려 치고 워 울프의 목을 날리며 3마리를 해치웠다. 레벨업 +1 레벨업 +1
사빈 : 우리는 정문으로 진입합니다. 도르 팀은 후문으로 진입을 할 예정입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히 들어가겠습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마시와 제니는 사빈을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약한 신입 초보 지휘관으로 보였던 사반은 압도적인 아이템들과 싸우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도르는 사반과 헤어지자마자 용병 단원들을 대기시켜 놓고 길라튼과 제니를 따로 불러 데려가는데 2 연병장 출신 5명은 길라튼과 제니에게 불쌍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도르 : 너희는 내가 착하게 보이냐? 내가 어떤 존재로 보이느냐?
다짜고짜 강압적인 표정과 말투에 길라튼과 제니는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도르를 쳐다보았다.
도르는 입술 고리가 올라가며 미소를 짓더니 길라튼 앞으로 이동해서 점프를 하고 길라튼의 머리채를 잡았다. 길라튼은 당황스러운 행동에 저항하지 못하고 허리를 굽히며 상체를 숙이게 되었다.
그런데 허리에 힘을 줘서 버티려고 하는 길라튼의 의지와 상관없이 머리와 상체는 계속 내려가기 시작했고, 길라튼의 얼굴은 땅과 맞닿았다. 꽝~ 길라튼은 얼굴이 땅에 처 박히고 한 바퀴 돌아 대자로 하늘을 보고 누웠다.
도르는 점프를 하더니 길라튼의 왼쪽 팔 위에를 밟았다. 또다시 점프를 하더니 왼쪽 팔 위에를 또 밟았다. 3번, 5번 길라튼은 의지와 상관없이 눈물을 흘리며 오른쪽 팔과 다리를 파닥였다.
5초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도르에게 구타당하는 길라튼을 본 제니는 도르를 보며 두려움에 휩싸이고 있었는데 도르는 제니 앞으로 다가와서 제니의 눈을 바라보았다.
도르 : 정령 하고 노는 아가씨가 아직도 몰라 보네?
도르는 제니의 얼굴을 오른손 바닥으로 쳤다. 팍, 팍. 도르는 다시 제니의 눈을 바라보았고 제니의 머리에는 골드 드래곤의 영상이 느껴지기 시작을 했다. 헉
도르 : 자~ 표정을 보니까 이제 알았나 보구나. 후후. 출발해야 하니까 저기 쓰러져 있는 길라튼 좀 치료하게 너희 조에 성직자들 불러와라.
제니는 바짝 군기가 들어서 빠르게 조원들 쪽으로 달려갔다.
다음에 이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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