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상한 구슬1 이상한 구슬 [전래동화] 이상한 구슬 전문 안녕하세요, 이상한 구슬 전래동화 이야기입니다. 이상한 구슬 전문입니다. 옛날 옛적 어느 곳에 가난한 농사꾼이 살았는데, 날마다 논에 가서 농사일을 했습니다. 하루는 아침에 논에 가다 보니, 길 옆 개울에 올챙이들이 소복하게 모여 있었습니다. 날이 몹시 가물어서 개울에 물이 손바닥만큼 남아 있는데, 거기에 올챙이들이 모여들어서 꼬물거리고 있습니다. 그냥 두면 말라서 다 죽겠거든요, 불쌍해서 올챙이들을 고이 떠다가 제 논에 넣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올챙이들이 그 논에서 잘 살다고 합니다. 그다음부터 농사꾼은 날마다 논에 가서 올챙이 보는 걸 낙으로 삼고 일을 했습니다. 올챙이들은 잘 자라서, 몸집이 커지고 다리가 나오더니 이윽고 개구리가 되었습니다. 하루는 이 농사꾼이 논에.. 2021. 6.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