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화홍련전1 장화홍련전 전문 [전래동화] 장화홍련전 이야기 전문 안녕하세요, 장화홍련전 전래동화 이야기입니다. 장화홍련전 전문입니다. 세종대왕 시절에 평안도 철산군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성은 배씨요, 이름은 무룡이었다. 그는 본디 향반으로 좌수를 지냈을 정도로 성품이 매우 순후하고 가산이 넉넉하여 부러울 것이 없었지만, 다만 슬하에 일점 혈육이 없으므로 부부는 매양 슬퍼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부인 장 씨가 몸이 곤하여 침상을 의지하고 조는 동안, 문득 한 선관이 하늘에서 내려와 꽃 한 송이를 주기에 부인이 받으려 할 때 홀연 회오리바람이 일며 그 꽃이 변하여 한 선녀가 되어 완연히 부인의 품속으로 들어오는지라. 부인이 놀라 깨어 보니 남가일몽이었다. 부인이 좌수를 향하여 꿈 이야기를 하며 괴이하게 여겼다. 좌수가 이 말을 듣고,.. 2021.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