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1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리뷰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산문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스트셀러 시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산문 리뷰입니다. 책 소개 의 시인 박준, 그의 첫 산문집. 박준 시인이 그간 제 시를 함께 읽어주고 함께 느껴주고 함께 되새겨준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한 권의 답서이자 연서이다. '시인 박준'이라는 '사람'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글이 수록되어 있다. 총 4부로 나뉘어 있지만, 그런 나눔에 상관없이 아무 페이지나 살살 넘겨봐도 또 아무 대목이나 슬슬 읽어봐도 그 이야기의 편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해주는 글이다. 드러낼 작정 없이 절로 드러난 이야기의 어린 손들을 우리들은 읽어가는 내내 잡기 바쁜데 불쑥 잡은 그 어린 손들이 우리들 손바닥을 펴서 손가락으.. 2021. 5. 27. 이전 1 다음 반응형